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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주관

세월호, 오늘 만큼은 잊지 않겠습니다.

by ym0204 2015. 4. 16.

지난해 큰 충격에 빠트린 세월호 사건이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많은 이야기가 봇물 흐르듯 터져나오고 많은 일이 있었죠.

(유가족들의 만행이라던지, 밑도 끝도 없는 세월호 음모론 설)

 

하지만 어찌됬건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의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픈건 다름이 없고

1주년을 맞이한 지금,

 

오늘만큼은 진심으로 

단원고 학생들과 더불어 세월호 피해자 분들을 기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수없이 번복한 말이겠으나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