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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주관29

너의 이름은(君の名は). 좋네요. 영화를 다보고 나니 이 그림이 이해가 빡! 아! 그렇구나. 이 포스터는 영화를 다보고 이해하며 신나할 그림이구나! (스포.. 있을 수도 있지만 직접적 표현은 자제했습니다.) 핫하다는 너의 이름은. 을 보았습니다. 큰 기대도 없었고, 어떤 스포도 없어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 유투버들이 올리는 해석이라던지 그런 덕에 더 재미있었구요. 자꾸 무스비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우리는 실처럼 엮인 그 시공간 속에 영원히 함께다.. 두 사람의 어느 벽을 초월하는 기적적인 만남! 그리고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다면. 초반에 언어의 정원 선생님 나와서 너무 좋았는데 핳. 몸이 뒤바뀌면서 소소하게 전개되는 일상 내용 +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졌다가, 점점 진지해지고 결국 두 사람 간에 어떤 벽이 밝.. 2017. 1. 19.
아무도 여성을 욕하지 않았다 아무도 여성을 비하하지 않았다. 아무도 페미니즘을 모욕하지 않았다. 그저 메갈리안을 욕했다. 메갈리안이 페미니즘이었으면, 일베는 정당한 보수주의겠지.. 그러니까 작가님 제발 사과좀 해요.. 상황좀.. 웹툰 좋아하는데, 대체 공인이란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 하는거야.. 걱정걱정.. 2016. 7. 21.
류준열, 과연 정말로 일베일까?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602250637 최근 류준열 일베설이 검색어에 많이 오르네요. 아마도 SNS에 두부라는 단어와 일련된 사진들이 '일베'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문제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역시 일베는 두렵네요. 사실 저도 일베 해봤는데 막 8할이 또라이인건 맞습니다. 그리고 뭐 다들 아마 이 글을 읽는 시점이 어쩌다가, 혹은 논란이 된 한참이나 후일테니 제 개인적인 의견만 싣고 싶네요. 제가 워낙 정신이 양분되어(?)있다보니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요. 우선 그 첫번째입니다. 1. 공인은 SNS을 주의해야지 그가 정말로 일베이던 아니던 사실여부를 떠나서 문제인건 그가 .. 2016. 2. 26.
과연 JLPT N1에 도전할 수 있을까요. JLPT N2은 턱걸이로 붙었으니 N1은 한참 모자라다는 이야기인데.. 일본어 공부좀 열심히할걸, 해도 늘지가 않습니다. 눈때중으로 봐서 그래요. 취미이던 전공이던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꼭 겨우 JLPT 봤다고 깝치지 말라고 하는 분들! 그래도 곱게 말합시다!) 2016.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