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무한도전 반대 서명운동이 시작됬다.

최근 무한도전은 그녀석으로 인해 처지가 위태롭게 됬었죠. (이제 잊혀진 대머리는 언급도 되지 않으려니)

 

그래서 뭐 새로운 맴버를 뽑는다는 의의로 식스맨 프로젝트라는 신맴버 영입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그 주축으로 장동민과 광희(제국의 아이들)가 중심에 서죠. 뭐 그래봤자 딱보니 장동민이 각이라고 다들 느꼈는데

웬, 오래전에 묵묵히 담궈놨던 장동민의 잘못이 하나 쾅 터지더니 이게 하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겼다 이거야.

사람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좀 뒷내가 구린거지. 왜? 하필? 이제와서? 그것도 좀 더 우리 네티즌 수사대들이 조사

를 해보니 아! 이렇다더라! 가 발각된거고,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신뢰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그 다음 순서로 광희가 식스맨에 확정되고, 새로운 맴버로 영입된거죠. 사람들은 이에 빗발치게 반발했지만 우

리 관대한 무한도전 쪽에서는 너그럽게 봐달라고 했구요. 그렇게 찜찜하게 일단락 나나 했더니, 대관절 아니다 이거야.

 

"광희, 무한도전 반대 서명운동이 시작" 지금 막 인터넷에 뜨더라구요.

 

몇명? 몇명이 했다고 했었지. 6000명? 이유는 뭐 다양하게 작용 했겠죠. 거기에 우리 떠오르는 샛별 "예원양"도 한줌 보탰구요.

 

그런데 난 이걸 처음 본 순간부터 이게 마음에 걸리는게, 결국에 무한도전 측은 광희를 받아 들였으니 시청자들이 그렇게

언성 높여가며 욕할 일인건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 신뢰할 수 없는 정보가 판치는 인터넷 상인지라 어느쪽 이야기를

믿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 것도 그렇고, 무조건적으로 광희를 깎아내려서 무한도전의 자리에 내려오게 해야하게 옳다고

보기도 아니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중 가장 크게 걱정되는건,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수용정신이 뛰어난 학습력 높은 분들이라..)

 

무한도전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광희를 욕하신다지만, 그래도 무한도전의 선택도 존중해줘야 되는게 아닐까?

첨언)문제가 된다면 당연히 지워야지요. 저는 모범어린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