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니슨, 한국 영화' 인천 상륙 작전'에 출현 확정, 배역은 다름이 아닌 맥아더..
우리가 감히 리암 니슨을 모를 수가 있는지요. 아무리 티비를 안보고 영화를 안봐도 테이큰을 모를 수가 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랑 언노운도 그렇고 세계적인 거성인 그가 한국 영화에 출현한다는 건 저에겐 어마어마한 쇼크였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무려 6.25 영화, 전쟁사에 한줄을 그은 인천 상륙 작전에 배역은 맥아더라니 쇼크에 쇼크가 쇼크를.. 이번 기회는 보기드문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사대주의가 아니라 그만큼 영화가 깊어지고 풍미를 담는다는 의미니 나쁘게 받아들일 이유도 없구요. 한편으로 인천 상륙 작전이란 영화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뜬 기사로 새로 나오게 되는 영화도 알게되고, 거 참 좋은 일입디다.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변신한다. 영화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2일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장군 역할로 출연 확정됐다”며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전쟁 실화 블록버스터로 1950년 9월 15일 유엔(UN·국제연합)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과 ‘엑스-레이(X-RAY)’ 첩보작전을 수행한 숨겨진 우리 영웅 부대원 8명에 대한 이야기다. 연출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포화 속으로’(2010)의 이재한 감독이 맡았다. 내년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암 니슨은 영화 ‘쉰들러 리스트’, ‘킨제이 보고서’, ‘마이클 콜린스’ 등으로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 등을 휩쓴 세계적인 배우다. 영화 ‘테이큰’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한 이후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A-특공대’, ‘논스톱’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액션 배우 변신에도 성공했다.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순제작비 150억원을 들여 9월말부터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9월 15일에 제작발표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9745901&code=41181111&cp=nv 출처.
는.. 포화 속으로 감독이네. 재밌게 보긴 했는데 쪼-오끔 그래 쪼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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